내일은 예비군을 가는 관계로 일찍 자야 하는데
치킨을 시켜먹기로 어제부터 생각했고 과제도 좀 해야하고 해서 결국 좀 늦게 자더라도 먹기로 하고 시켰습니다.
평소에 파닭은 꽤 자주 시켜먹는편인데요(뭐 전 살이 잘 안찌는 체질이라.. ㅋㅋ 문제는 살이 아니라 돈이죠)
저기 우측 하단에 봄이였지 아마.. 라는건 아마도 가게 개업하시던 날의 추억이 아닐까 합니다.
네이넘 이던가 어디 블로그에서 저 파닭 캐릭터 디자인 해주신분 글을 본 기억이 있는데 이 집 시작이 강릉인거 같습니다.
다른 지역에서도 판매를 하는지는 모르겠네요 얼마전에는 홈페이지랑 블로그 만드실려고 한건지 본 기억이 있는데 지금은 검색해보니 안나오는것 같네요
아무튼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이게 강릉 미스터 왕파닭 왕치킨 중에서 매콤간장입니다. 사실 처갓집 양념통닭같은 양념치킨이 먹고 싶었으나
왠지 소스가 파닭에 나오는 그 소스일까봐 그냥 매콤간장을 시켰는데 파닭에 오는 소스보다 뭔가 진한게 좋더라고요
적당히 짭짤하고 달짝지근한게 살짝 매콤한 맛도 있어요 그게 마늘때문인지 고추씨 같은것 때문인지는 모르겠는데
제 입맛에는 왠지 고추씨 같은게 느껴졌네요
드셔보면 아시겠지만 딱 맥주 안주입니다. 하지만 내일 예비군도 가야하고 과제도 해야하고 이것저것 할게 많아서 술은 포기 그냥 닭만 한쪽 먹어치웠습니다.
제가 키가 좀 크고 식성이 제법 좋아서 저 왼쪽 혼자서 다 먹었습니다.;;;
미스터 왕파닭의 메인은 역시 왕파닭이란 이름답게 파닭인데요 파닭은 사진 찍어 놓은것도 없고 검색해보시면 다른 블로그에 많이 나옵니다.
이게 제가 왕치킨 포스팅을 하는 이유이기도 하죠 왜냐? 남들이 포스팅한게 없으니까! 틈새공략~?
아무튼 맛은 괜찮습니다. 제가 치킨을 좋아하고 그리 까탈스런 입맛이 아니라 그런지 몰라도 맛있었습니다.
파닭은 17000원인걸로 알고요(2마리 파닭기준) 파닭 등급이 신하? 왕? 뭐 그런식으로 있는데 소위파닭 중위파닭 뭐 그런겁니다.
그건 신경 쓰실거 없고 왕치킨은 후라이드 , 양념, 그리고 위에 보시는 매콤간장이 있고요 18000원입니다.
현재 거의 혼자서 한쪽 해치우고 한쪽 고스란히 남았는데 내일 아침에 예비군 가기전에 몇조각 먹고 가던가 해야겠네요
전 지금 겁내 배부르고... ㅡ_ㅡ 이제 과제를 하러 가야겠네요 그럼 이만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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